크림 검수 기준 — 떨어지는 것과 떨어지지 않는 것
2026-08-22 기준 ·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만 적었습니다
검수는 정품 여부만 보는 게 아닙니다. 그리고 초보가 겁내는 것 중 상당수는 사실 합격입니다.
크림은 기준을 공개하지 않는다
먼저 솔직하게 적습니다. 크림의 상세한 검수 불합격 기준은 공개 웹에 없습니다. FAQ·약관·검수 소개 페이지를 전부 확인했고, 푸터의 ‘검수 기준’ 링크는 앱 안으로 들어갑니다. 검색엔진에도 없습니다.
그래서 이 글은 솔드아웃이 항목별로 공개한 검수기준을 기준으로 씁니다. 실무상 두 곳의 기준은 거의 같고, 무엇보다 확인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.
불합격 — 여기에 걸리면 페널티까지 붙는다
| 사유 | 결과 |
|---|---|
| 모조품 / 정품 인정요건 불충분 | 불합격 + 이용정지 |
| 중고품 및 시착 흔적 | 불합격 + 페널티 |
| 상품 불일치 · 사이즈 불일치 | 불합격 + 페널티 |
| 기본 구성품 누락 (인솔, 기본끈, 박스, 덮개 등) | 불합격 + 페널티 |
| 박스 디자인 상이 | 불합격 + 페널티 |
신발 박스를 택배 상자로 그대로 쓰고 송장을 붙이면 «박스 누락»입니다. 초보가 제일 많이 밟는 지뢰입니다. 박스는 상품의 일부입니다.
합격 — 겁낼 필요 없는 것들
- 배송 중 생긴 패키지 손상
- 접합부의 접착제 자국
- 직경 8mm 미만의 표면 손상
- 무지 속지, 제조년월에 따른 속지 차이
- 신발끈 팁 파손 (기능에 이상이 없으면)
- 국내발매인지 해외발매인지는 불합격 사유가 아닙니다
페널티가 얼마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
크림은 페널티 요율을 공개합니다(kream.co.kr/faq/107). 판매 금액 기준이고, 미리 등록해 둔 카드에서 자동으로 결제됩니다.
| 사유 | 요율 |
|---|---|
| 가품 | 15% |
| 사용감 | 15% |
| 판매 거부 (체결 1시간 이내 / 이후) | 5% / 10% |
| 발송 지연 (48시간 내 발송정보 미입력) | 10% |
| 미입고 (발송정보 입력 후 5일 내 미도착) | 10% |
| 상품 불일치 · 사이즈 불일치 · 구성품 누락 | 각 10% |
상한은 판매 금액의 15%, 최대 100만원입니다. 15만원짜리에 사용감이 잡히면 22,500원을 물고, 상품은 착불로 돌아옵니다. 못 팔고 페널티만 무는 겁니다.
「신던 신발 팔면 되지」가 안 되는 이유
크림은 본거래를 이렇게 규정합니다 — “거래되는 모든 상품은 미착용 새 상품입니다.” 한 번 신은 신발을 올리는 건 중고 거래지 리셀이 아닙니다. 이 둘을 섞으면 첫 거래에서 15%를 잃습니다.
불합격하면 어떻게 되나
크림 약관 제27조 — “검수 불합격 상품은 판매자에게 즉시 반송처리 진행되며 사전 고지된 페널티 부과 규정에 따라 페널티 수수료 등이 부과됩니다.” 반송비는 착불, 즉 판매자 부담입니다.
같은 조항에 이런 문장도 있습니다. “정품 여부 이외의 사항 중 단순 불량, 경미한 오염 및 훼손, 원제조업체 공정상 오류 등은 검수 합격에 따른 보장 대상에 포함되지 아니합니다.” 검수는 정품 보증이지 품질 보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.
이어서 읽을 것
- 리셀 세금 — 「50회·4,800만원」은 세법에 없다 연 50회·4,800만원 기준은 세법 조항이 아닙니다. 공정위의 통신판매업 신고 면제 기준이며, 국세청은 금액 기준이 없다고 명시했습니다.
- 리셀 뜻과 기본 용어 — 중고거래와 무엇이 다른가 리셀 뜻은 «되파는 것»입니다. 리셀러가 쓰는 프리미엄·마프·데드스탁·체결가가 실제로 무슨 뜻인지, 중고거래와 뭐가 다른지 정리했습니다.
- 리셀 사이트·플랫폼 비교 — 크림, 솔드아웃, 포이즌 국내 리셀 플랫폼을 수수료·정산 속도·규모로 비교했습니다. 크림과 솔드아웃의 매출 차이는 공시 기준 24배입니다.